난초 초보자 입문자를 위한 1-2만원대 카틀레야 추천 BEST 3

카틀레야는 '난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꽃을 가지고 있다. 카틀레야를 감상하고 즐기는 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약 17세기부터 유럽의 왕족과 귀족은 카틀레야를 애완의 대상으로 수집하고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심지어 카틀레야를 성 한 채와 교환할 정로였다. 지금까지도 서양란 취미가 들은 대부분 카틀레야를 수집하고 반려식물로 여기고 있다. 카틀레야에 대한 사랑은 역사가 증명하는 만큼 보편적인 미적 가치를 가진 난초이다. 

 

C. mayor yamasaki

 

카틀레야는 원종부터 교배종까지 그 종류도 매우 많다. 원종의 가격은 비싸게는 몇 백만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처음부터 고가의 카틀레야를 구입하고 취미를 시작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럽다. 다행히도 카트레야 교배종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저렴하다고 미적으로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멋과 향이 충분하다. 난초 입문자들을 위해 가격대별 카틀레야를 소개하고자 한다. (2022년 7월 쿠팡 판매 기준)

 

최근 카틀레야뿐 아니라 식물의 가격이 매우 상승하고 있다. 2,3년에 비해 거의 2배 정도 가격이 비싸지고 있어 만원대의 카틀레야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중에서 몇 개 추천하고자 한다. 

 

카틀레야 미유키 리틀 킹 Cattleya Miyuki Little King

카틀레야 미유키 리틀 킹은 1999년에 교배된 품종이다. 국민 카틀레야라고 불리는 카틀레야 미니 퍼플(Cattleya Mini Purple)과 카틀레야(구.소프로니티스) 브레비페둔쿨라타(Cattleya brevipedunculata) 간의 교배종이다. 카틀레야 미니 퍼플이 향기가 좋고 카틀레야 브레비페둔쿨라타가 아담한 소형 종이기에 그 결과로 교배된 카틀레야 미유키 리틀 킹은 아담하면서도 은은한 향을 내는 카틀레야이다. 색감도 단일한 자홍 빛을 띄고 있어 멋과 향을 즐기기에 충분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매우 착하다. 

 

 

 

[재희난] 양란-카틀레야-'미유키 리틀킹'

 

카틀레야 미니 퍼플 Cattleya Mini Purple

카틀레야 미니 퍼플은 '국민 카틀레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교배종 카틀레야이다. 이 품종은 인기있는 원종 카틀레야인 워크리아나(Cattleya walkeria)와 카틀레야 푸밀라(Cattleya pumila) 간의 교배종이다. 이 품종은 1965년에 품종이 개발되었고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카틀레야이다. 카틀레야계의 스테디셀러인 샘이다. 워크리아나의 향과 카틀레야 푸밀라의 단아함이 잘 어우러진 카틀레야이다. 

 

카틀레야 메이어 야마사키 Cattleya Mayor Yamasaki

카틀레야 메이어 야마사키는 소형 카틀레야이다. 이 품종은 여러 번의 교배를 거쳐 탄생된 카틀레야이기 때문에 다양한 카틀레야 혈통이 섞인 카틀레야이다. 카틀레야 브리에게리, 카틀레야 모시애, 카틀레야 트리아내 등 총 15개의 카틀레야 혈통이 섞여있다. 단아한 흰색 바탕에 진한 입술에 화장을 곱게 한 아담한 여인이 좋은 향수를 뿌려 식집사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행복한꽃순이//카틀레야107/미니퍼플

 

카틀레야 키우기 및 관리법

아래 링크 참조 (클릭)

 

 

카틀레야(Cattleya) 키우기 관리법 <물주기 및 습도 조절>

카틀레야(Cattleya) 키우기 관리법 <빛과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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