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반려식물이란 용어가 대두되면서 식물에 대한 관심과 식물을 키우는 사람도 많아졌다. 식물에 대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큰 걱정거리가 바로 병충해이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병에 걸리면 근심 걱정이 많아지듯이 애정을 주고 귀하여 가꾸어온 식물이 병에 걸리면 당황하게 된다. 사람은 병에 걸리면 병원에 가고 동물이 병에 걸리면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면 원인과 치료법이라도 대강 알게 되지만 식물이 시들시들하거나 병 증상이 생기면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 그럼 식물에게 이상 증상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난초 상처 치료와 예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하자
난초(식물)의 병
적당히 밥도 주고 물도 주는데 식물이 시들거리고 잎이 마르고 검게 변하면 병을 의심해야 한다. 식물의 병에는 크게 곰팡이 병과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이 중에 그나마 대처가 가능한 것이 곰팡이 병이다. 바이러스 감염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대처가 거의 불가능하다. 세균성 곰팡이 병에는 탄저병, 무름병, 연부병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식물 의사가 아닌 이상 이것을 다 구별하려고 노력하기에도 버겁고, 구분할 수도 없다. 곰팡이 병의 공통된 특징을 알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알아보자
곰팡이 병 예방 - 통풍
곰팡이의 특징은 일반인들도 잘 알것이다. 습기가 많고 통풍이 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듯이 난초와 식물 주변 환경이 습하고 통풍이 되지 않으면 곰팡이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난초와 식물에게 건조한 환경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니 건조하게 환경을 만들 수는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통풍이다.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가능하다면 선풍기, 환풍기 등 보조 기구를 사용하여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다.
곰팡이 병 대처 - 알코올과 과산화수소
통풍과 환기를 시켜주려하지만 여러 가지 다른 일에 신경을 쓰다 보면 곰팡이 병에 걸릴 수 있다. 이때는 곰팡이균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가정에서도 소독에 효과적인 것들이 있다. 바로 상처 소독이 쓰이는 알코올과 과산화수소이다. 이들은 멸균 소독작용 기능이 있는데 사람뿐 아니라 식물에게도 유용한 소독용품이다. 과산화수소는 산소와 결합시키는 기능이 있는데 이 산소가 곰팡이과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알코올과 과산화수소는 식물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세균성 곰팡이 병이 의심된다면 알코올 또는 과산화수소를 뿌려 소독하면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는 대부분 3% 농도인데 이 정도 농도이면 충분히 소독이 가능하다. 난초와 식물 전체를 소독하고자 하면 1.5%로 희석해서 물에 30분 정도 담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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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치료와 감염을 예방해주는 식물치료제 - 톱신페스트
요즈음은 다양한 원예용품이 나오는데 좋은 식물치료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쇼핑몰에 톱신페스트라 검색하면 다양한 식물 치료제가 나오는데 이 제품들은 사용하면 된다. 병반이 있는 부위를 잘라주고 잘린 단면에 식물 상처치료제를 발라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는 병에 걸린 부위에 식물 상처치료제를 도포해주면 병을 치료해주기도 한다. 난초를 포함한 모든 식물에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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