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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와 상식33

난초 겨울 관리법 대부분의 난초과 식물은 중남미 또는 동남아가 원산지여서 대부분의 품종은 추위에 약하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고 겨울이 길기 때문에 겨울철 난초 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겨울철에는 난초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난초의 건강함을 유지하고, 나아가서는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난초 관리가 중요하다. 세상에 난초 원종의 종류 2~3만 가지가 될 정도로 많다. 또한 지금도 지구상에 새로운 신종 발견되고 있고, 같은 속의 난초라도 해도 되게 많은 종의 난초들이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환경 조건이 다 다르다. 그래서 어떻게 난초를 종류별로 키운다는 거는 말이 안 되는데 기준이다. 난초의 기준은 카틀레야 세상에는 이렇게나 많은 난초들이 있지만 취미로서 난초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난초.. 2022. 12. 14.
카틀레야 꽃 피우는 법 (개화 조건) 식물이 꽃을 피우는 조건 즉 개화 조건이 있다. 식물이 오랜 세월 동안 환경에 적응하고 꽃을 피운다. 생장에는 영양 생식과 생식 생장이 있다. 영양생장은 광합성을 통해서 식물이 성장하는데 이를 토대로 잎과 뿌리가 왕성하게 자라는 것을 영양 성장이라고 한다. 생장의 목적 중에 하나는 번식 즉, 생식이다. 생식 생장을 통해서 식물은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빛과 온도 반려 식물로서 카틀리아는 열매를 맺기 위한 식물이라기 보다는 꽃을 보기 위한 식물이다. 그렇다면 카틀리아가 개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만족시켜야 할까? 바로 빛과 온도이다. 그 밖의 이유에서도 꽃을 피우는 경우가 있다. 비료의 영향 또는 스트레스에 의해서 개화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건강하고 정상적인 개화라고 볼 수 없다. 가장 중요한 .. 2022. 12. 13.
카틀레야가 꽃이 피지 않는 이유는? 카틀레야가 꽃이 피지 않는 이유는? 가정에서 카틀레야를 키우다 보면 꽃 피우기가 쉽지 않다. 카틀레야가 꽃이 피지 않는 이유는 많겠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충분한 빛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카틀레야가 성장하는데는 광량이라고 하는 빛의 양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개화의 조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크게 3가지 측면에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수면 부족 첫 번째는 충분한 광량을 제공하기 위해서 밤에도 불을 켜놓아야 하는가?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수 있다. 식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잘 때 자고 일어날 때 일어나야 한다. 그래서 혹시라도 밤새 불을 켜놓다던가 잠을 재우지 않았을 때는 카틀레야의 꽃을 못 볼 수 있다. 햇빛 부족 두 번째는 카틀레야의 색감이 진녹색일 때 꽃을 못 본다. 카틀레야의 풀색이 진하고 이뻐서 정말 잘.. 2022. 12. 13.
tvN 드라마 '작은아씨들'에 나온 난초 이야기 9월 3일 tvn의 드라마 작은 아씨들 1화가 방영되었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김고은(오인주 역) 남지현(오인경 역) 주연의 드라마로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난초가 곳곳에 등장하며 비밀의 난초가 이야기 전개하는데 중요한 소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키드 그룹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등장하는 오키드 그룹은 김고은(오인주 역)과 추자현 배우의 직장이며 추자현이 빼돌린 비자금의 출처가 되는 회사 이름이다. 난초를 주요 소재로 한 드라마인 만큼 회사의 이름도 난초의 영문명을 취했다. 오키드(orchid)는 난초란 뜻이다. 난초는 식물 속 중에서가 가장 많은 종을 포괄하는 식물 속이.. 2022. 9. 4.
난초 키우기 Part.3 물주기, 분갈이, 비료, 휴면기 분갈이의 필요성 난초는 식물이 자라면서 뿌리와 벌브가 화분 밖으로 나오면서 전체적인 수형과 균형이 맞지 않게 돼 분갈이가 필요하다. 또한 식재가 오래되면 바크가 수태가 분해되어 부스러지면서 배수와 통풍이 되지 않아 비료의 염분이 쌓이게 된다. 분갈이는 일반적으로 새 순이 나오는 봄에, 또는 뿌리가 부패하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개화 후 실시하는 것이 좋다. 2~3년마다 분갈이를 해주면 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난초에 물을 주는 방법 식물에 물을 주는 빈도와 횟수는 정해진 답이 없다. 물을 주는 빈도를 결정하는 많은 요인이 있다. 일반적으로 식재가 마를 때에 식재를 흠뻑 적셔주는 것이 좋다. 물을 주는 횟수와 양은 지생난과 착생 난이 조금 다르다. 지생난이 훨씬 자주 물을 주어야 한다. 어떤 식물은 .. 2022. 7. 12.
난초 키우기 part 2. 습도와 통풍, 화분과 바크 난초의 습도와 환기 난초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공기의 움직임과 습도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과도한 공기 이동은 더 많은 수분 증발을 일으키고 난초의 탈수를 초래할 수 있다. 습도가 높은 환경이라면 곰팡이 병 등 난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환기와 통풍이 필수적이다. 이상적인 습도는 화분에서 자란 난초의 경우 약 60%이며, 부작이 되어 있는 난초는 약 70%의 습도가 적절하다. 습도는 온도와 관련이 있음을 명심히야 한다. 너무 건조한 공기는 식물에 스트레스를 가하고, 뿌리는 건조하고, 잎은 시들며 장기적으로 꽃이 피는 것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식물의 죽을 수도 있다. 식물은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온도가 허락할 때 재배실의 창문을 열고 항상 좋은 공기 순환을 보장하는 팬을.. 202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