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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비움 속

덴드로비움 아필럼 Dendrobium aphyllum

by 완물상지 2022. 6. 28.

덴드로비움 아필럼 Dendrobium aphyllum

Dendrobium aphyllum 썸네일
Dendrobium aphyllum

후드난초

덴드로비움 아필럼(Dendrobium aphyllum)은 덴드로비움 피에라디아이(Dendrobium pierardii) 또는 덴드로비움 쿠쿠라툼( Dendrobium cuculatum)이라고도 하지만 대부분 아필름으로 칭하고 있다. 꽃의 원뿔 모양의 입술 때문에 '후드가 달린 난초'라고도 알려져 있다. 아필럼은 인도 남부 William Roxburgh에 의해 발견되었다. 19세기와 20세기의 대부분  Dendrobium aphyllum 은 D. pierardi로 불리다가 최근에는 아필럼으로 통칭되고 있다. 덴드로비움 아필럼은 인도, 네팔, 버마, 중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반도 100-1,600m의 숲과 석회암 절벽에서 자생한다. 

 

특징

덴드로비움 아필럼(Dendrobium aphyllum)은 착생 난초로 20-200cm 길이의 줄기에 잎은 길이 3~10cm, 폭 1~3cm로 한 번의 생육 후에 낙엽이 진다. 화기는 짧은 편이며 낙엽이 진 자리에서 꽃대가 올라온다. 일반적으로 한 식물에 많은 꽃이 달리며 마디다  1~3개의 꽃이 있다. 꽃은 지름 4~5cm로 활짝 열려 기분 좋은 향기가 난다. 꽃받침과 꽃잎은 약간 반투명하고 입술 부분은 크림색 또는 흰색을 띠며 다소 강하게 둘러싸여 있으며 세팔과 페탈은 분홍빛이 또는 보랏빛을 띤다. 입술은 트럼펫 모양이며 너비가 다양하다(펼쳤을 때 너비 2.0~3.7cm). 옅은 노란색 또는 흰색이며 기부가 희끄무레하고 관 모양의 부분 내부에 짙은 혈맥 문양이 있다.

 

덴드로비움 아필럼 키우기 재배관리 법

  • 햇빛 : 카틀레야와 비슷한 햇빛에서 잘 자람. 겨울에 조금 더 밝은 빛이 필요
  • 온도 : 10-35도 겨울철 5도 이하는 위험
  • 물 주기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식물의 성장기에는 물을 조금 더 자주 준다.
  • 식재 : 부작 또는 수태
  • 꽃 피우기 : 겨울에 10-15도로 저온처리가 필요함

 

 

Dendrobium aphyllum 꽃사진
Dendrobium aphyl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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