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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속 난초42

세로지네 오크라시아 Coelogyne ochracea 세로지네 오크라시아 Coelogyne ochracea 세로지네 오크라시아(Coelogyne ochracea) 원산지 세로지네 오크라시아(Coelogyne ochracea)는 세로지네 니티다(Coelogyne nitida)로 불린다. 네팔, 부탄, 인도 북동부, 미얀마 북부, 중국 남서부의 윈난성, 태국, 라오스가 원산지이며 1500-2300m의 고도에서 발견된다. 일 년 내내 안개와 이슬비가 가 내리는 지역에서 이끼로 덮인 나무와 바위에서 자란다. 세로지네 오크라시아(Coelogyne ochracea) 특징 시원하거나 한랭하게 자라는 착생식물로 크기는 22-30cm, 잎의 길이는 7-10cm이며, 타원형 원통 크기의 벌브 모양이다. 꽃은 봄에 피며 벌브의 기부에서 꽃대가 올라온다. 꽃대의 길이는 약 20.. 2022. 8. 17.
파피오페딜룸 레이디 이사벨 Paphiopedilum Lady Isabel 파피오페딜룸 레이디 이사벨 Paphiopedilum Lady Isabel 파피오페딜룸 Paphiopedilum 카틀레야가 난초의 여왕이라고 한다면 파피오페딜룸은 남성적인 난초의 대명사이다. 카틀레야가 화려함과 달콤한 향기로 사랑을 받는 다면 파피오페딜룸의 꽃을 보면 웅장함과 권위가 느껴질 정도로 압도감이 있다. Paphiopedilum은 그리스어 파포스(Paphos)와 '샌들'이라는 의미의 페딜론(pedilon)에서 파생되었다. 파피오페딜룸은 꽃의 입술 모양이 슬리퍼 모양이기 때문인데 이것이 파피오페딜룸이 '여신의 슬리퍼'란 별명을 갖게 된 이유이다. 난초의 대부분이 착생식물인데 반해 파피오페딜룸은 심비디움과 함께 몇 안 되는 대표적은 지생난 중의 하나이다. 파피오페딜룸 레이디 이사벨 Paphiopedi.. 2022. 7. 18.
엔시클리아 라디아타 Encyclia radiata 엔시클리아 라디아타 Encyclia radiata 프로스티키아 라디아타(Prosthechea radiata) 엔시클리아 라디아타(Encyclia radiata)는 프로스티키아 라디아타(Prosthechea radiata)라고도 불리는 원종 난초이다. 해외에서는 공식명으로 프로스티키아 라디아타(Prosthechea radiata)를 사용한다. 프로스티키아의 구별되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꽃이 거꾸로 달려 입술이 위쪽으로 핀다는 점이다. 둘째, 벌브가 상대적으로 납작하다. 엔시클리아 아라타 같은 경우는 벌브가 완전히 구형 공 모양인데 프로스티키아는 벌브가 납작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품종은 일반적으로 향이 좋고 화기가 길다고 한다. 특징 엔시클리아 라디아타는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가 원산지이다. .. 2022. 7. 15.
패러팔래놉시스 레이콕키아이 Paraphalaenopsis laycockii 패러팔래놉시스 레이콕키아이 Paraphalaenopsis laycockii 패러팔래놉시스(Paraphalaenopsis) 속은 1963년 Phalaenopsis(호접) 속으로부터 분리되었다. 형태적 차이가 그 이유인데 호접란과는 달리 잎이 매우 길고 꽃의 모양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두 속은 유사점이 많은데 그리스어 Para(근처)의 의미를 접두어로 사용하여 패러팔래놉시스라고 이름하였다. 패러팰래놉시스의 대표적인 특징인 쥐꼬리처럼 생긴 길고 원통형의 잎 모양이다. 패러팔래놉시스 레이콕키아이(Paraphalaenopsis laycockii)는 남부 보르네오가 원산지이다. 쥐꼬리 모양처럼 길고 원통형의 잎을 가지고 있다. 따뜻한 온도, 습도 높은 곳에서 잘 자라지만 충분한 통풍이 필요합니다. 추위.. 2022. 7. 14.
엔시클리아 아라타 Encyclia alata 엔시클리아 아라타 Encyclia alata 엔시클리아 Encyclia 엔시클리아는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아열대 지역에 자생하는 엔시클리아는 초보자가 기르기에 알맞은 난이다. 꽃이 에피덴드룸과 아주 비슷해서 1970년대까지는 한 그룹으로 취급되었으나, 벌브의 생김과 그 위에 돋아나는 잎이 서로 다르다. 즉, 엔시클리아는 타원형 또는 둥근 위구경이 있고 그 위에 몇 장의 잎이 함께 돋아나는 반면, 에피덴드룸은 가늘고 긴 위구경이 있고 잎은 대생으로 난다. 엔시클리아의 위구경은 일반적으로 통통하고 잎은 가죽 느낌이어서 건조에 잘 견딘다. 낱개의 꽃은 비록 작지만 꽃대에 붙은 여러 송이의 꽃이 한꺼번에 피기 때문에 함께 모아놓으면 장식 효과가 크다. 엔시클리아 아라타(Encyclia alata)의 특징 엔시.. 2022. 7. 6.
입문자 추천 난초 커피향이 나는 막실라리아 테누이포리아 막실라리아 테누이포리아 Maxillaria tenuifolia 막실라리아 테누이포리아 Maxillaria tenuifolia는 꽃에서 커피향 또는 헤이즐넛 향이 난다고 해서 커피향난이라고 불린다. 또한 5월 어버이날 즈음해서 꽃이 핀다고 해서 효향란이란 유통명으로 팔리기도 한다. 서구권에서는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대용으로 이 난초를 선물도 주고받는다고 한다. 잎과 꽃의 모양은 심비디움, 동양란의 매력을 가지고 있고 벌브와 꽃의 향은 서양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동양란과 서양란의 매력을 모두 겸비한 막실라리아 테누이 포리아이다. 5월 봄이 오면 커피향이 나는 꽃으로 집이나 온실에 향기를 가득 매워 가족이나 손님들을 즐겁게 한다. 막실라리아 테누이포리아 Maxillaria tenuifolia의 발견 막실라리.. 2022.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