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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틀레야 속

카틀레야 구타타 알바 Cattleya guttata var alba

by 완물상지 2022. 7. 14.

카틀레야 구타타 알바 Cattleya guttata var alba

카틀레야 구타타 알바(Cattleya guttata var alba)는 초록색 바탕에 흰 입술이 매력의 포인트다. 일반 카틀레야 알바 종이라고 하면 세팔과 페탈, 립 부분이 모두 흰 꽃을 의미하지만 카틀레야 구타타 알바는 립 부분이 녹색인 경우 알바 변이종이라고 말한다. 카틀레야 구타타는 점박이 난초라는 별명이 있지만 카틀레야 구타타 알바는 깨끗한 색감을 자랑한다. 

 

카틀레야 구타타 알바 Cattleya guttata var alba 특징

카틀레야 구타타(Cattleya guttata)는 브라질이 원산지로 상파울루 및 해안 근처 또는 내륙의 강을 따라 자생하는 착생식물이다. 이 종은 일반적으로 해안 해변 근처의 사구 뒤의 늪지대 숲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줄기벌드에 2개의 잎이 자란다. 잎의 모양은 두꺼운 타원형이며 원통형의 긴 줄기벌브가 있다. 가을과 겨울에 성묘종의 줄기벌브에서 꽃대를 낸다. 카틀레야 구타타의 크기는 약 45cm이며,  꽃은 두꺼운 질감의 달콤한 향을 낸다. 카틀레야 구타타의 꽃색은 녹황색에서 갈색까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갈색 반점이 있다. 입술을 사는 측엽은 흰색이며 입술의 혀 부분은 라벤더 색이다. 꽃은 오래 가는 편이다. 이 종은 개화를 유도하기 위해 뚜렷한 겨울철 건조한 환경을 유지하고 휴식기가 필요하다.

 

카틀레야 구타타 알바 Cattleya guttata var alba 키우기 재배방법

 

  • 햇빛 : 카틀레야 구타타는 50% 차광된 빛이 적당하다. 직사광선은 지양해야 하며 빛이 강할 경우 잎이 노랗게 변한다. 반면 빛이 부족할 경우 잎이 진한 녹색으로 변하는데 빛이 부족하면 개화하지 않는다. 
  • 온도 : 12-28도가 적당하다. 개화를 위해서는 일교차를 약 8-10도 유지한다. 
  • 습도 :  낮에는 35-60%, 밤에는 60-80%의 습도가 필요하다. 습도가 높으면 잎과 뿌리가 공기 중의 물을 흡수하여 난초가 자라는 데 도움이 되고 꽃이 더 오래 지속되는 동시에 덥고 건조한 계절에 꽃봉오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 물 주기 : 식재가 완전히 마른 다음 관수
  • 식재 : 수태, 바트, 부작
  • 분갈이 : 꽃과 뿌리가 자라기 시작하는 여름에 화분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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