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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속

호접란 마리애 Phalaenopsis mariae

by 완물상지 2023. 1. 3.

호접란 마리애 Phalaenopsis mariae

호접란 마리애(Phalaenopsis mariae)는 maria's Phalaenopsis, Polychilos mariae라고도 불리는 호접란(Phalaenopsis) 속의 품종이다. 이 품종은 1883년 로버트 워너(Robert Warner)와 헨리 윌리엄스(Henry Williams)에 의해 알려졌다.

원산지

호접란 마리애(Phalaenopsis mariae)는 필리핀 보르네오가 원산지이다. 해발 약 600m 고도의 숲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작은 크기로 온난한 곳에서 자라는 착생 난초로, 짧은 줄기가 둘러싸여 있다. 잎은 길이 30cm 이상, 너비 7cm 이상의 크기이다.

호접란 마리애(Phalaenopsis mariae)는 35~60cm 길이의 늘어진 줄기 옆쪽에서 꽃대가 나오며 1년 중 언제든지 꽃을 피울 수 있으며 하나의 꽃대에서 다수의 꽃이 화서(꽃차례)를 이룬다. 꽃의 지름은 4-5cm이며 종종 향이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흰색 또는 흰색 크림색이며 때로는 녹색이 섞여 있고 넓은 반점 또는 헤이즐 너트 색상이다. 입술은 연자주색이며 가장자리는 흰색이고 각질은 노란색이며 꽃 중앙의 기둥은 진홍색 바탕에 흰색이다.

 

호접란 마리애(Phalaenopsis mariae) 키우기 및 관리법

 

  • 햇빛 : 8000-12000 룩스가 적당하다. 빛이 너무 많으면 잎에 하얗고 건조하며 타는 부분이 생기고 꽃이삭이 짧아진다. 햇빛이 기준보다 충분하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고 잎은 다육질의 짙은 녹색으로 변한다. 이 품종은 햇빛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밝은 창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으며 동향이 이상적이다.
  • 온도 : 20 - 30도, 약 10의 일교차가 필요
  • 습도 : 50-80%
  • 물 주기 : 일주일에 2번 뿌리 과습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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