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drochilum wenzellii 'Yellow' 덴드로킬룸 웬젤리아이 '엘로우'
Dendrochilum을 국내에서는 덴드로칠룸으로 읽을 때가 있었으나 외국에서는 덴드로킬룸 또는 덴드로카일룸이라고 발음한다. 덴드로킬룸은 국내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난초과 식물이다. 약칭은 Ddc.로 표시한다. 명칭의 유래는 고대 그리스 단어 dendron ("나무")과 cheilos ("입술") 또는 chilos ("녹색 식품")에서 나온 단어이다.
대부분의 Dendrochilum 덴드로킬룸은 보르네오, 필리핀에서 자생한다. 오늘 소개하는 Dendrochilum wenzellii 'Yellow' 덴드로킬룸 웬젤리아이 '엘로우'는 보르네오, 필리핀에서 자생하는 원종이다.
잎선이 슬림하고 긴 편이고, 잎색은 짙푸른 녹색이어서 관엽으로서의 가치고 있으며 황록색의 꽃이 백팩 하게 무리를 이루고 있어 꽃이 피면 짙은 녹색의 잎과 황록색 꽃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개화기는 늦겨울과 이른 봄이라고 하는데 보통 2월에 개화하는 편이다.
재배환경
- 빛 : 20000-30000 lux, 빛은 차광을 시키거나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더운 날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온도 : 호열성 식물이라 여름 20-30도, 겨울 15-25.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것이 좋다.
- 습도 : 1년 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약 80-85%의 습도, 겨울과 봄에는 70-75%가 좋다.
- 식재 : 배수가 잘 되는 바크 또는 수태
- 겨울에는 건조하게 키우고 물 주는 양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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