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drobium lawesii 덴드로비움 라웨시아이
Dendrobium lawesii 덴드로비움 라웨시는 영국 선교사 및 수집가인 Lawe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라웨시로 발음하며 영어권에서는 '라웨시아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부겐빌 섬과 북파푸아뉴기니가 원산지이다. 이 난초는 열대 우림 나무 가지의 밑면이나 낮은 가지에서 큰 그늘에서 자란다고 한다. 뉴기니에서는 해발 800-1500m의 Finisterre, Ibo 및 Bismarck 지역에서 발견되며, Bougainville 섬에서는 900-2000m 높이에서 자생한다.
모양
Dendrobium lawesii 덴드로비움 라웨시는 30-40cm 크기의 벌브(줄기)에 마디에서 꽃이 다발로 피어난다. 잎의 모양은 둥근 타원에서 잎 끝은 뾰족하게 생겼고 잎의 배열이 규칙적이다. 한 마디에서 5-10개의 꽃이 피어나며 핑크색 종모양의 꽃이다.
꽃
Dendrobium lawesii 덴드로비움 라웨시는 붉은색, 주황색, 자주색, 보라색, 연어, 노란색 또는 흰색, 두 가지 색상의 형태가 있는 바이칼라 등 다채롭다. 향은 없으나 일정한 주기 없이 불규칙적으로 피며 1년 내내 꽃을 볼 수 도 있다. 약 3-4주 동안 꽃이 펴있다.
덴드로비움 라웨시아이 키우기
- 햇빛 : 반양지 또는 반음지, 12000-25000lux 호접란과 비슷한 환경
- 온도 : 낮 27-28 ° C, 밤 15-18 ° C, 일교차 10-12 ° C가 적당
- 습도 : 여름~가을 70-75%, 겨울~봄 65-70%
- 물 주기 : 약간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음
- 개화 : 개화 유도를 위해 겨울 건조한 휴지기가 필요.
Dendrobium lawesii 덴드로비움 라웨시의 잎과 꽃을 보면 온화한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을 준다. 덴드로비움 중에서 원종이지만 가격적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며 키우기 어렵지 않다. 또한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어서 꽃이 피는 계절이 아닐 때에도 꽃을 감상할 수 있어 충분히 원예용으로도 가치가 있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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