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drochilum glumaceum 덴드로칠룸 글루마세움
Dendrochilum glumaceum 덴드로킬룸 글루마세움은 필리핀, 보르네오 등지에서 자생하는 원종이다. 대부분의 덴드로킬룸이 그렇듯이 Dendrochilum glumaceum 덴드로킬룸 글루마세움도 꽃이 하수형으로 아래쪽으로 꽃이 드리워지면서 연달하 피어난다.
보통의 덴드로킬룸은 향이 호불호가 있지만 Dendrochilum glumaceum 덴드로킬룸 글루마세움은 크리미한 비누향이 난다. 호불호 없이 모두 좋아할 만한 향을 가지고 있다. 이른 봄인 2월 3월 경에 개화하며 약 한 달간 화기가 지속된다. 덴드로킬룸은 다른 난초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난초이다. 하수형으로 드리워지는 꽃과 크리미한 비누향이 은은하게 퍼져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 난초이다. 다만 국내에 다수 보급되지 않아 가격적으로는 저렴한 편은 아니나 분주하여 가격대를 낮추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재배정보>
- 온도 : 15-25
- 물 주기 : 식재가 마르면 저면관수, 매주 정기적으로 분무
- 습도 : 70-80%
- 햇빛 : 반그늘, 통풍 잘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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